성공은 경험의 산출물임을 믿는다.
어렸을 때 위인전을 보면 이상한 것이 있었다. 왜 위인들은 항상 고난과 역경이 있을까? 그리고 그 고난과 역경은 어쩜 이리도 비슷할까? 그들도 어렸을 때 위인전을 읽었을텐데 그런 일이 일어나면 조심하면 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사업에 뛰어들었던 2년 전에 이런 나의 의문은 해결될 수 있었다.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부하건만(솔직히 정규 수업을 들은 건 아니지만) 무참히 실패를 맛보고 말았다. 아, 좌절해야하나? 아님 다시 도전해야 하나? '사장의 모든 것'이라는 책 첫페이지에 나온 일화가 생각났다. '사장은 새가슴이 된다.' 지금 두번째 도전을 준비중이면서도 점점 더 생각해보고 조심히 가려고 한다. 예전 같았으면 불도저처럼 가다가 기름이 없어 멈춰 서벼렸을 텐데... 얼마전 소호포럼에서 '백기락..
윤재훈 잡담방
2008. 12. 1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