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값 하락세 일반 아파트로 확산
새해들어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상승한 반면 일반 아파트의 하락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던 노원구·동대문구 등 강북권 지역의 아파트 값이 강남권에 뒤이어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서울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재건축 제외)의 3.3㎡당 평균매매가의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대비 현재(1월 마지막주 기준) 2.56%(2,901만→2,975만원)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반 아파트는 -0.63%(1,573만→1,563만원) 떨어졌고, 최고가를 형성했던 9월에 비해 -3.54%(1,620만→1,563만원)하락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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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