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봉사단 ‘컴브렐라’,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 재학생들과 교수 직원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단장 하미승 부총장)는 17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과 상봉동, 신내동, 망우동, 중화동 일대에서 연탄과 라면 등을 기증하고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건국대 학생 봉사단은 이들 지역 41 가구에 한 가구당 연탄 300장씩 총 1만2,300장과 라면 1박스씩 41 박스 등을 기증했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조끼와 앞치마, 토시를 착용하고 직접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 나선 교수와 학생들은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밤 8시까지 비지땀을 흘렸다. 면목고교 일대에서 봉사를 한 5조 학생들은 500미터 언덕길을 연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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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8.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