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청정환경 전남 전원마을 인기...은퇴자들 선호로 정부지원 114곳중 31곳 27% 차지 전국 최다
전라남도가 온화한 기후·청정한 환경·낮은 생활비 등의 영향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전원마을 조성사업 114곳중 27%인 31개소를 차지,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타 지역에 비해 따뜻한 기후와 친환경 녹색성장정책 추진에 따른 청정한 환경, 낮은 생활비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도시민들이 상대적으로 전남지역을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시 은퇴자 3명중 2명꼴로 농촌에서의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날 현재까지 정부 지원을 받은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 114개 지구이다. 이중 전남에 전체의 27%를 차지하는 31개소가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원마을이 조성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강원과 경남이 각각 20곳, 전북이 15곳,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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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31.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