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투자’ 마지막 종점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는 아파트 분양시장의 잔인한 봄날은 가고 오피스텔 분양시장으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품귀현상까지 빚어지져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수익을 볼 수 있는 대체 주거지인 오피스텔로 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9월부터는 오피스텔도 계약을 한 이후 1년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며, 전체 분양 물량의 20%가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상반기에 분양되는 오피스텔을 노려볼 만 하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공급된 오피스텔 물량은 총 3,500여실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4,500여실이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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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3.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