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살맛나는 한판’, 전통연희축제 열려
남사당, 풍물, 줄타기 등 60개의 전통연희 공연이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번 전통연희축제에서는 러시아 줄타기와 중국의 황매희 공연도 볼 수 있으며, 첨단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무대 제작으로 전통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가 주최하고 전통연희축제추진위원회(예술감독 : 조수동)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국민축제로 펼쳐진다. 전통연희는 춤, 노래, 연극, 연주가 어우러진 우리 고유의 전통공연예술로서 남사당, 풍물, 줄타기, 탈춤, 인형극 등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축제를 대한민국 정부수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 화합의..
이슈&화제
2008. 9. 18. 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