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2011 춘천마임축제 시작…도심속 시원한 물폭탄 난장으로 문을 열 이색 개막식 눈길
“도시의 열기를 식혀줄, 춘천시민의 마음을 씻겨줄 물, 물, 물이 필요하십니까?” 2011 춘천마임축제가 드디어 시작한다. 춘천의 상징인 물로 도심을 해방시킬 개막난장 아!水라장이 시작된다. 5월 22일 14시 브라운오번가와 M백화점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아!水라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놀이성과 일탈의 기운을 바탕으로 춘천시 일대를 물과 예술의 해방구로 만들 작정이다. 13시 30분 사전 공모작업을 통해 선발된 140여명의 ‘우리공지어’ 를 제작한 커뮤니티의 길놀이(연출 유홍영 - 한국마임협의회 회장)가 명동과 브라운오번가 일대에서 시작되고, 14시부터 주제공연 아!水라장(연출 윤종연 - 극단몸꼴 대표)이 시작된다. 330여명의 자원봉사자, 1만여 시민들이 함께 놀며, 함께 청소하며 진행될 이번 아!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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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18.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