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흥행 타고 이순신 관련 도서 판매도 증가해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500만을 돌파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영화 ‘명량’의 흥행에 힘입어 이순신 관련 도서의 판매 역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의 이순신 관련 베스트셀러 5종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7월 한 달간 해당 도서의 판매량이 1천 4백권 가량에 이르렀으며, 그 중 67%의 판매가 명량 개봉 해당 주인 27일 이후에 판매된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김훈의 로 명량 개봉 해당 주간인 7월 5주 판매량이 전월 동기간 대비 9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는 김훈의 작품으로 2001년 동인문학상 수상 등으로 출간 당시 당대의 사건 속 인간 이순신의 내면을 섬세하고도 화려한 필치로 조명해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고, 이후 꾸준히 판매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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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6.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