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전 속 지혜를 긷는 국역전문가 양성한다. -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문교육원 개원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적 콘텐츠 개발의 중요한 소재가 되는 전통기록유산의 체계적인 번역과 활용을 위한 사업으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 부설 한문교육원 대구강원의 문을 열기로 했다. 이번에 개원하는 한문교육원은 경북도가 추진하는‘경북 선비아카데미’와 맥을 같이하는 사업으로 옛 선현들의 선비정신과 유교사상을 재조명하고 경북정체성 교육을 통한 모범 도민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문교육원은 기존에 한국국학진흥원이 운영하던 고전국역자양성과정을 확대 개편한 한문교육 전담기구로서, 안동강원(국학진흥원)과 대구강원(경북대) 2원 체제로 운영된다. 대구·경북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고문서와 고문헌의 50%가 소장되어 있으나 한문교육 기관이 부족하여 수많은 고문헌들이 번역되지 못한 채 ..
평생교육소식
2012. 3. 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