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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셔츠 속 풍만한 가슴 '아찔'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1. 1. 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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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민영이 가슴에 압박붕대를 풀고 글래머러스한 보디 라인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최근 란제리 브랜드 솔브와 모델 계약을 하고 속살이 드러나는 섹시한 광고 화보를 찍었다.

지난해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서 보여줬던 남장여자 윤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때는 가슴에 압박붕대를 하고 남자처럼 도포에 갓을 썼지만 이번엔 흰색 셔츠 사이로 아슬아슬한 가슴 굴곡을 드러냈다. 동안이어서 소녀같은 이미지였는데 성숙한 여인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 요즘 유행하는 '반전몸매'이자 '베이글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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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 관계자는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섹시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제품인 만큼 박민영이 가장 적격이었다"며 "그동안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오히려 소녀에서 여자로 바뀌어가는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솔브는 모던과 섹시라는 브랜드 컨셉트를 내세워 20대 커리어우먼층을 겨냥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이달 말부터 지면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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