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15까지 양일간 진행된 ‘2011 보건학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올해 오송에서 공동개최한 네 번째 학회로 KOHI는 보건복지관련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보건학회의 가장 큰 행사인 본 학술대회는 첫날 5개 학회(급식·외식위생학회,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보건사회학회, 학교보건교육학회, 환경보건학회)별 학술대회와 대학생 건강증진 논문 및 사례발표, 보건의료 행정타운 견학, 이상용 원장의 특강과 25회 보건대상 시상식, 보건협회 총회를 연 뒤 보건전문가 길라잡이 박람회를 가졌다.
이날 약 700여명의 보건관련 학자 및 전문가,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오송의료행정타운 단지내 국책 기관장들도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다.
이상용 원장은 “학회에 모이신 분들은 우리나라 보건분야의 핵심리더이시다”며, “우리나라 보건의료문제 해결과 미래비전을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우리원도 미약하나마 힘을 함께 보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KOHI는 올해 한국사회복지학회 등 보건·복지관련 학회의 공동개최를 통해 학계와 현장을 연계한 보건·복지인력들의 전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