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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무원·건축사, 천안 ‘희망의 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좋은소식

by 윤재훈 2011. 10.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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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무원과 도내 건축사는 20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집짓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도와 시·군 건축부서 공무원 24명과 충남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6명이 참가, 올해 계획된 주택 12동의 내벽단열작업 등 내부공사 공정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지난 2001년 ‘지미카터 특별 건축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천안과 아산에서 196세대의 주택과 마을회관 5동, 목조건축학교 1개동을 건립했다.

도는 사랑의 집짓기 동참을 위해 6억9천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1천102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사랑의 집짓기는 집 없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자원봉사자에게는 나눔의 보람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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