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씨가 회사에 다니면서 독립을 생각하면서 출간하였던 첫 작품 익숙한 것과의 결별 98년 초판을 광명 하안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나의 현재 정체된 삶에 방향을 제시하고자 읽은 책으로 초판을 읽으니 막 IMF를 겪고 김대중 당선자가 나온 상황의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요즘 특히 대두되는 1인기업이 그 당시부터 희자되었던 사실도 이제 알게되었다
마지막쪽을 덮으며 하루 2시간을 자신을 위하여 쓰라는 필자의 말이 와닿았다
항상 모든 것이 갖추어진 후에 도전하는 것이 아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준비하여야 하겠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를 좀더 세부적으로 구상할 필요성도 느낀다
나의 관심분야 평생교육, 게임산업, 사회적기업, 1인기업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러한 나의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그에대한 세부전략울 수립하는 것.
이것이 내가 당장 하여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혁신은 나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2011.11.15 새벽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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