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다양한 연말 봉사활동 진행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하춘수)이 올 연말까지 연탄·김장 나눔 및 불우시설 위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을 비롯해 DGB금융그룹 임직원 95%이상이 참여하는 ‘DGB봉사단’의 단원 전원이 참여하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저소득층의 취약계층과 복지관 및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하는데,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대구·경북 600여 세대를 방문해 연탄 12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5톤 가량의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단체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복지관 및 시설단체를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집한 연말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기쁨을 더한 삼성프로야구선수단과 함께 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홈런기금을 전달한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탄절 맞이 음악회를 개최해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또한 건조한 가을, 겨울철 등산객이 늘어나는 단풍철을 전후로 지역 대표 산에 산불예방을 강조하는 현수막 부착을 실시해 ‘자연사랑-지역사랑’에도 힘을 보태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연말 시즌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그룹 이미지에 걸맞는 사회적기업의 금년 말 설립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어, 명실상부 종합사회공헌재단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하춘수 회장은 “DGB사회공헌재단으로 봉사활동의 범위와 종류를 더욱 다양하게 진행해 지역을 위한 행복하고 따뜻한 금융그룹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