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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자교육협회, 2월 18일 공용한자 자격검정 실시…현재 접수 중

평생교육소식

by 윤재훈 2012. 1. 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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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1966년 이후 획을 줄여 간략하게 만든 2,235자의 ‘간체자’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획이 많고 복잡한 ‘번체자’ 위주의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시행되는 한자자격시험의 경우도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번체자’ 중심의 한자 급수시험이 대부분이다.

‘간체자’를 모르면 미국과 함께 G-2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13억 중국을 모르는 것과 같다. 2008년 UN총회에서 중국의 ‘간체자’가 중화권 공식문서로 채택된 것에서만 봐도 ‘간체자’ 습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고자 ‘한중문자교육협회’는 ‘공용한자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공용한자 자격검정’은 ‘번체자’ 위주의 기존 한자 시험의 틀을 깨고 ‘간체자’를 도입한 국가공인 한자시험이다.

‘공용한자 자격검정’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중문자교육협회’(이사장 박재성, 중국 산동대학 객원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공용한자 자격검정 국가공인 기관으로 지정(등록번호 제2011-13호)된 시행기관이다.

2012년도 국가공인 ‘공용한자 자격검정’ 시험은 총 4회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공용한자(번체자+간체자), 어휘, 독해로 구성되어 있다. 검정기준은 공인급수(특급, 1급, 2급, 3급)와 교육급수(4급, 4급Ⅱ, 5급, 6급, 7급, 8급)로 구분되어 시행된다.

오는 2월 18일(토),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공용한자 자격검정’의 시험 접수는 1월 10일(화)부터 개인 및 단체로 받고 있다. 인터넷 접수의 경우 19일(목)까지 한중문자교육협회 홈페이지(www.hck.kr)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접수의 경우 25일(수)부터 27(금)까지 서울 및 지정접수처를 통해 가능하다.

글로벌 인재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표현하고자 할 때 한자는 어휘 구사력의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때문에 ‘공용한자 자격검정’은 입시, 취업, 승진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중문자교육협회 관계자는 “전통 서당문화를 온고지신(溫故知新)하여 번체자와 간체자를 함께 익히는 교육문화를 조성해 글로벌 시대의 한자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의 일환으로 ‘공용한자 교육사 연수원(과정)’은 전국 중국어 관련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과 한자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용적인 간체자 한문교육 능력을 갖춘 공용한자 교육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중문자교육협회의 공용한자 교육사 연수와 전국단위 지부 모집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hck.kr) 또는 전화(02-523-2543)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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