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는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2012년도 양성평등 문화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2.7(화)일까지 공모한다.
총 1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접수한 사업에 대하여 전주시 여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양성평등 문화교육사업은 아동·청소년, 남성, 여성 등 일반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양성이 평등하고 조화로운 여건조성을 위한, 일상에서 만나는 양성평등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의식확산 및 문화조성 관련 사업을 펼치므로써 양성평등 의식이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소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법인)로 2.6(월)~2.7(화) 2일간 이메일(aesook1618@korea.kr), 여성가족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가족과(281-2866)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근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 ‘미래여성 아카데미’ 등 5개 사업에 485명의 시민이 양성평등 문화교육에 참여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전주시내에 소재하는 많은 단체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