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재공선생 뇌문비

▒ 지정 번호 : 유형문화재 제76호

▒ 지정년월일 : 1978-11-10

▒ 시 대 : 조선 정조 23년(1799)

▒ 소 재 지 : 용인시 역북동 산3-12

▒ 소 유 자 : 사유

▒ 규 모 : 총높이 228㎝, 비신 높이 144㎝, 너비 54㎝, 두께 29㎝

▒ 재 료 : 오석, 화강암

이 뇌문비는 영의정 채제공의 장례일에 정조가 친히 지어 보낸 제문을 새긴 것이다.뢰문은 죽은이의 명복을 신에게 비는 글로 제문의 일종이다. 이 뇌문비는 용인시 역북동 낙은마을 채제공의 묘소 우축 산기슭에 건립된 비각에 보존되어 있다.

비신 머리 부분에이라는 전액이 쓰여져 있고, 본문은 해서로 쓰여져 있다. 비신의 재료는 오석(烏石)이며, 화강암으로 된 방형의 비좌와 팔작지붕형의 옥개를 올려 놓았다.

비신의 규모는 높이 144cm, 너비 54cm, 두께29cm이다. 비문의 내용은 채제공의 공적을 기리고 애도의 뜻을 표한 거승로, 5백여자로 되어 있다. 서두에 "소나무처럼 높고 높아 우뚝 솟았고, 사처럼 깍아지른듯 험준하여라"하면서 칭송하였다.

그리고, 성품을 "그 기개는 엷은 구름같이 넓고, 도량은 바다를 삼킬 듯 크다."고 하였다. 문장은"강개하고 청명하여 장주의 정을 취한 듯, 열자 의 진액인 듯하고, 사마천의 골수 같고, 반고의 힘줄 같다."고 격찬하였다. 이어서 정조와 채제공의 친분을 일일이 열거하였다.

정조 스스로 "경을 알고 경을 씀에 내 득실히 믿었노라"하였다. 끝부분에서는 "조정에 노성이 없다면 국가를 어찌 보존하랴. 또한 어버이에게 효도한다 소문 자자하니 경같은 이는 매우 드물도다"하면서 5백여 마디의 말로써 뇌문을 지었노라고 자술하였다.

이 비문의 맨 끝에 [을미3월 26일]이라는 명문 있어 정조 23년(1799) 3얼 26일에 지어 새긴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비각은 정면, 측면 각 1칸으로 팔작지붕이다. 1976년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산3-12번지

[운영자 추천 지식]
공짜료 영화표 받기 노하우 http://blog.naver.com/baree95/150030128450

[생활에 도움이 되는 추천사이트 정보]  무안황토식품 무농약양파즙  - 무안황토에서 재배한 고구마,호박,양파즙, 다이어트 성인병에 효과 맨비뇨기과 - 강한남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남성전문 비뇨기과 씨어앤파트너안과 - 세계최초! 국내유일! 눈 미백시술-아이와 같은 하얀 눈을 갖자.    운프리넷 - 무료 운세 상담사이트. 신년운세, 애인궁합 등 100% 무료운세 제공.    통달도사 - 무료 운세 사이트. 오늘의운세, 사주, 궁합 등 100% 무료운세 제공.    모샵 - 모바일게임 및 모바일콘텐츠 이벤트 정보.    핫킹뉴스 - 쇼킹하고 야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정보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