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광릉수목원 근처 주말농장에서 경작하고 왔어요[윤가현 & 윤주현 이네 ^^]

5월 5일 어린이날...

우리는 미리 지난주에 서울랜드에 갔다 온 관계로 어린이날은 주말농장에 갔다.

우리가 가는 주말농장은 남양주시 '광릉수목원'과 '봉선사' 근처에 있는 주말농장이다. 

 

 

상추와 감자, 대파 등등 많은 작물들을 5평 작은 공간에다가 심었다.

 

 

몇일 동안 뜨거운 여름날씨 탓인지 땅은 많이 메말라 있었지만 그래도 벌써 씨를 뿌린 대파와 씨감자 모종을 심은 감자에서 싹을 틔웠다.

 

 

우리 윤가현 공주님도 정성스레 모종에다가 물을 주었다.

 

 

윤주현도 도울 수는 없었지만 엄마에게 안겨 주말농장에서 일을 하는 아빠와 누나를 응원해 주었다 ^^

 

 

일을 마치고 엄마가 준비해온 고기와 밥을 맛있게 먹는데 주현이는 잠만잔당.

그래서 좀 뽀땃이 밥을 먹을 수 있었다 ㅋㅋㅋ 미안 주현아!!!

 

 

<농작물에 물뿌리는 아빠와 딸(윤가현>

 

구리로 이사오면서 딸에게 처음으로 약속한 주말농장!!!

이제는 딸보다 내가 더 가는게 기다려진다.

이게 살아가는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