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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구리 한강시민공원 유채꽃 축제 갔다왔어요 [윤가현 & 윤주현]

윤재훈 잡담방

by 윤재훈 2012. 5. 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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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에 갔다온 후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유채꽃 축제'에 갔다오기로 했다.

 

오후 4시 집앞에서 마을버스 6번을 타고 구리타워를 지나 한강시민공원에 도착했다. 자동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하는데 까지 한참이 걸릴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참 편하게 갔다온 것 같다.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린 '유채꽃 축제'는 많은 전시관과 체험관이 있었다.

우리는 오후 늦게 도착하여 체험을 끝낸 곳도 많이 있었다.

 

 

하늘에는 사람들이 손수 날린 연이 있었다. 차를 타고 다닐 때는 연 묘기를 보여주는 사람이 날리나 했는데 직접 가보니 일반 시민들이 자녀들과 같이 연을 날리는 중이었다.

모래를 동반한 바람이 많이 불어 눈을 뜨기가 힘들었지만 연을 날이기에는 최고의 날씨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우리 아이가 어떤 체험이든 하고싶다고 하여 체험장을 찾아다녔다.

좀더 일찍 나올 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결국 하나 찾은 체험 '전통 매듭 만들기' 였다. 가현이가 아빠 목걸이를 만들어준다고 열심히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아주 살짝(^^;) 선생님이 도움을 주웠지만 가현이가 직접 만든 목걸이. 지금 내가 차고 있다.

 

 

체험을 마치고 유채꽃을 향해 출발!!!

중간에 잔디광장과 메인 무대를 지나서 유채꽃이 있는 곳으로 갔다.

 

 

 

깊이가 깊을지 알았으나 아주 낮는 호수 근처도 지나고(공갈호수 ㅋㅋㅋ)

 

 

돌무지 탑도 지나고

 

각종 꽃과도 인사를 하면 어느덧 유채꽃밭에 도달한다.

 

 

태극기의 도시 구리의 상징과 결합한 유채꽃!!!

어마어마하게 많은 태극기가 유채꽃 밭에서 흩날리고 있었다.

 

 

 

 

 

 

유채꽃 앞에서 윤가현, 윤주현의 행복해하는 모습 ㅋㅋ

가현이가 감동을 받았나보다.

갑자기 애국가를 부를테니 동영상을 찍어달랜다 ^^

 

 

구리 유채꽃밭, 태극기 앞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윤가현'

 

이번 어린이날은 가현이에게 많은 추억이 생긴 날이다. 가현이가 구리에서 태어났는데 많은 곳을 전전하다 다시 구리로 이사와서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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