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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PR의 시대는 끝났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PR하게 만들어라 - 양광모 저자의 ‘타인 PR’ 출간

도서정보

by 윤재훈 2012. 5. 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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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PR은 정말 효과적인가?

최근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 ‘대한민국 상위 0.1%의 자식교육’, ‘네트로피 2.0’, ‘박희영의 유머경영’, ‘자식농사 천하대본’ 등의 책으로 인기를 누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펴낸 새로운 신간 “타인PR(저자 양광모)”은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최근 수세대에 걸쳐 흥했던 자기 PR의 전략은 이미 그 실효성을 상실한지 오래다. 자기 PR의 시대에 적절하지 못한 자기 PR은 자칫 잘난 척을 한다거나, 거만하다는 오해를 살 수 있었다. 심한 경우에는 긍정적인 이미지보다 부정적인 이미지만 각인시키는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제 자기 PR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을 PR 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방법은 바로 ‘남이 나를 대신 PR 해주는 것’이다.

자기 입으로 자신을 PR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나를 PR하도록 만드는 기술, 저자는 이것을 가리켜 <타인 PR>이라 정의한다. 이제 남은 것은 이 타인 PR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내고 활용하는지에 달렸다.

이 책 <타인 PR>은 총 여섯 개의 챕터로 전개되는데, 초반부에서는 조 지라드의 이론, 포지셔닝 이론 등 타인 PR을 뒷받침하는 이론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뒤이은 챕터에서는 앞서 소개된 이론들을 아우르는 PR전략 수립과 유의사항들을 일러준다. 책 중반부의 타인 PR 실천방법 챕터에서는 상호성, 보상, 선물, 도움, 체감 등의 총 19가지의 키워드로 나타나는 <타인 PR> 실천방법들을 기술하여 책을 읽은 독자들이 더욱 쉽게 타인 PR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후반부에서는 타인 PR의 활용에 따른 변수나, 반작용,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과 모든 상황들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 미리 예방해야 할 중요사안들에 대해 점검하며, 최종적으로 타인 PR 전략 가장 성공할 수 있는 ‘인맥’ 형성의 노하우를 전한다. 말미의 <부록>에서는 자신에 대한 점검, 타인 PR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자가진단 표가 실려있어, 이 부록의 사항들을 체크를 하며 타인 PR 전략을 실천해 나간다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내가 없는 자리에서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게 만들고, 나에 관한 부정적인 평가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타인PR>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좋은 인맥을 만들고 싶은 사람,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은 사람,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리고 싶은 사람, 1인 기업가, 전문직 종사자, 회사를 경영하는 CEO, 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 등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양광모는 ‘푸른고래’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경희대 국문학과 졸업 후 SK텔레콤노동조합위원장, 도서출판 목비 대표, ㈜블루웨일 대표, 한국기업교육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작가, 행성(행복한 성공)연구소장, 휴먼네트워크연구소장, 청경장학회장, 머니투데이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 ‘당신만의 인맥’, ‘100장의 명함이 100명의 인맥을 만든다’, ‘마음을 여는 일곱 가지 주문’, ‘귀한 인맥 만들기’, ‘인간관계 불변의 법칙’,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드는 신 인맥지도’, ‘굿바이 갈등’, ‘인맥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위대한 만남’, ‘중요한 것은 소통’, ‘마흔 어제와 다르게 살아라’, ‘앉은 자리에서 후다닥 읽는 영어책’, ‘상처는 나의 힘’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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