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초청 교양강좌 ‘인본주의(人本主義)’ 개최

컴팩·스마트시티(인천도시계획관)에서는 시민을 위한 품격 있는 교육문화서비스 증진의 일환으로 ‘인본주의(人本主義)’를 주제로 하는 특별초청 교양강좌를 마련하였으며, 11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교양강좌는 도시와 건축, 환경, 공공디자인을 화두(話頭)로 학계의 권위 있고 수준 높은 전문가 초청강좌로 시민들이 도시 안에 공존하는 도시환경과 문화에 대한 총체적 과제를 생각해봄으로써 각 분야의 이해도를 돕는 지식전달과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1월 8일(목)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홍규 교수의 “문화예술이 접목된 스토리라인의 도시”를 시작으로 15일(목)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권영걸 교수의 “궁극의 선택: ABC디자인”, 22일(목) 2011년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인 승효상 건축가의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 29일(목)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김영섭 교수의 “총체적 풍경조성을 위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삶속에 공존하는 오늘날의 도시와 환경의 변화를 생각해 봄과 동시에 인간중심의 사상과 관점에 대한 해석과 가치 등을 정립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강좌는 무료강좌로 10월 9일(화)~10월 31(수)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사전 전화접수로 등록이 가능하며, 각 강좌별 선택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별초청 교양강좌는 컴팩·스마트시티 고유의 교육적 이미지 고취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교육문화서비스 제공과 함께 소통의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