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주말농장을 한지도 이제 반년이 지나간다.
경기도 구리로 이사오면서 처음으로 주말농장을 해보자고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되어 농장물과 밭을 다시 한 번 갈아엎게 되었다
9월달에 갈아엎어 배추와 가을상추를 심은 지 한달 남짓...
다른 밭보다 조금 늦게 심었으나 어느덧 배추도 자라나고 상추도 벌써 두번 따먹었다.
소소한 행복이라는 게 이런 것인가 보다 ^^
세상에서 가장 어린 초보농사꾼 주현이 ^^
사실 우리집 농작물은 가현이가 다 키웠다.
코끼리 물통으로 물을 주는 가현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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