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모바일게임 ‘리얼사커 2013’ T스토어 출시

축구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리얼사커 2013’이 17일 T스토어에 무료로 출시됐다.

게임로프트의 ‘리얼사커 2013’은 스마트폰 축구 게임 인기 브랜드 리얼사커의 최신 시리즈로, 기존의 축구 게임에 이용자가 프로축구팀의 구단주로서 자신의 클럽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관리 모드를 추가하여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이용자는 2부 리그 매치에서 승리해 1부 리그로 진출 후 각종 구단 시설을 발전시키고 스태프 교체와 선수 영입을 통해 팀을 강화시켜야 한다. 새 선수는 추첨을 통해 영입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경기장 확장과 훈련센터 개발 등을 통해 클럽의 시설을 확충하고, 새 코치와 트레이너, 의사, 마사지사 등 새로운 스태프를 고용해 팀 성적 및 선수단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 팀 스폰서와 협조해 나가면서 각 경기와 시즌에 따른 보상을 얻어 팀에 재투자 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리얼사커 2013’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의 라이선스 승인을 받아 게임 내에 3천 명이 넘는 선수 사진과 실명이 등록돼 있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또한 700종류가 넘는 모션캡쳐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은 실제로 TV 축구 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한 움직임과 효과를 전달해준다.

‘리얼사커 2013’은 지난 9일 출시된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리얼사커 2013’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 다운로드를 받고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리얼사커 2013’의 표지모델이자 2011-2012 유로파리그에서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끈 팔카오 선수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과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게임 및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로프트 코리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ameloftkr), 트위터(@gameloft_kr), 페이스북(http://facebook.com/gamelof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