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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무요원, 독산해수욕장에서 밀조개 체험하며 한마음 대회 진행

좋은소식

by 윤재훈 2013. 8.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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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이국재 센터장, 이하 대전센터)는 지난 8월 24일(토)에 사회복무요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명이 충남 보령에 위치한 독산해수욕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사회복무요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사회서비스 분야-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아동), 시·군·구청, 동주민센터, 병원 및 의료원-등에서 근무하며, 주로 20대 초반의 대학 휴학생들이 많다. 이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인·장애인·아동 등의 수발이 되어주며, 사회복지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이며, 이번 한마음 대회는 재능나눔 봉사봉아리(가온누리: 세상의 중심이라는 순 우리말) 회원들과 직무교육을 모범적으로 수료한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에 사회복무요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하여 조개잡이 체험을 함께하는 행사로 뜻을 모아 운영되었다.

이 날 참여한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대부분은 처음 조개잡이 체험을 해본다며, 한 아름씩 조개를 잡고 사회복무요원 형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대전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20대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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