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주창근교수, 수학과)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하 강의실 벽면을 아름다운 벽화로 채우면서 강의실을 음악적 감성이 가미된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신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벽화작업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하 강의실의 열악한 분위기를 음악적 정서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미술학과 대학원생들이 모교사랑과 평생교육 동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해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벽화작업을 주도한 대학원생 박종찬 씨는 “벽화작업에 참여한 대학원생 대부분이 생업이 있어 야간에 모여 작품기획을 했다”며 “무더운 여름이라 힘도 들었지만 모교의 환경을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모두 즐겁게 보람을 느끼며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고, 주창근 평생교육원장은 “지하 강의실의 삭막한 벽면을 음악적 감성을 가미하여 예술적 공간으로 훌륭하게 승화시킬 수 있도록 기획하고 지도해준 미술학과 김정숙교수님과 대학원생들의 순수한 열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벽화작업이 이루어진 지하 음악 강의실은 9월에 개강하는 실용드럼 등 2학기 강좌 수강생에게 개방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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