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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포털 ‘위크온’ 엄마·아빠가 직접 만든다, 자녀 체험학습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평생교육소식

by 윤재훈 2013. 9. 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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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 ‘위크온(www.weekon.co.kr, 대표 장성수)’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처음으로 학부모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 눈길을 끈다. 체험학습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유익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마감은 10월 4일까지이며, 대한민국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개인,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유아부터 초, 중, 고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자신만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으로 주제는 교과와 관련된 것부터 문화, 진로, 음식, 스포츠, 박물관 등 다양하다. 또한 1팀당 3개까지 아이디어 응모가 가능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다수 출품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5팀에게는 상금, 상패와 상장이 수여된다. 뿐만 아니라, 위크온 기획팀의 객원 멤버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당선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평생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제 프로그램의 판매로 생긴 수익은 자녀 학자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는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독창성, 상품가능성, 교육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1차 내부심사를 거쳐 2차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10월 10일에 위크온 홈페이지(www.weeko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체험학습 포털 위크온의 황성국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체험학습의 주체인 학부모와 아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인 것과 동시에 가족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체험학습 포털 ‘위크온’이란?

위크온은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레저, 문화활동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다. 위크온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국의 체험시설 및 장소는 약 1만5천여 곳, 체험 프로그램은 약 2천여 개에 달한다. 사이트에서 지역별, 테마별 체험학습 정보를 얻는 것과 동시에 프로그램 구매 또한 가능하다. 2013년 3월 정식 서비스 오픈 이후 일일 3천 여명 이상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무이한 가족을 위한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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