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포털 ‘위크온’, “10월은 천고마비의 달, 도심 속 말 타며 가을을 즐겨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 단위의 주말 야외 활동객들이 늘고 있다.

요즘 같이 선선하고 화창한 가을 날씨에 많이 찾는 활동으로는 아이들의 주의력과 집중력, 체력을 모두 익힐 수 있는 승마 체험이 단연 인기다.

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 ‘위크온’(대표 장성수, www.weekon.co.kr)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인 9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승마 체험 활동의 구매 비율이 전월 대비 약 100% 이상 늘었다고 한다.

승마 체험의 이용객들이 늘면서 제주도, 경주, 대부도 등 지방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승마장들이 최근에는 서울, 경기 도심에 속속 생겨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중,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팜스프링스 승마장은 지하철을 타고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어 인기다. 뿐만 아니라 말 먹이주기와 기초기승술, 기승까지 약 60분이 소요되는 마사 체험 활동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 ‘위크온’의 황성국 본부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가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승마를 체험시켜주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가을철 자녀들을 위한 야외 활동이 고민이라면, 체력과 집중력 향상에 제격인 승마 체험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