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목) ‘더 라움’에서 전광렬과 함께하는 시리아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 가져
-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광렬 홍보대사가 장기화된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에 나섰다.
전광렬 홍보대사는 10월 10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더 라움(The Raum)’에서 ‘전광렬과 함께하는 시리아 아동 돕기’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전광렬 대사는 관객들에게 시리아 아동 돕기의 시급함을 알리고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광렬 홍보대사는 MBC ‘불의 여신 정이’, SBS ‘열애’ 등 드라마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시리아 아동들의 긴급한 상황을 전해 듣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자선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리아는 3년째 접어든 내전으로 약 700만 명의 국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 피난길에 나섰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 중 200만 명이 레바논, 요르단, 이집트, 터키, 이라크 등 인근 국가로 피난 중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어린이로 11세 미만의 어린이 난민이 76만 8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라크 쿠르드 정부 당국은 몰려드는 시리아 난민을 위해 지난달 15일 국경을 개방하기로 결정했고, 국경 개방 조치 이후 약 4만5000여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쿠르드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이 지역에 있는 시리아 난민의 수가 20만 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급속도로 몰려드는 피난민들에 비해 구호물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많은 아동들이 질병과 영양실조, 심리적 불안증세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라크 내 쿠르드 자치정부의 NGO단체인 KSC를 통해 생존물품(식량, 피난처, 비식량물자)을 중심으로 초기 구호 사업을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 KSC는 쿠르드 자치정부 내 NGO 단체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족, 지역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는 2012년부터 쿠르드 자치정부 내 심장병 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전광렬 홍보대사는 2010년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라이베리아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것이 인연이 되어 2012년 4월 아내 박수진씨, 아들 전동혁 군과 함께 NGO 첫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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