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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반드시 해야 할 일 8가지

윤재훈 잡담방

by 윤재훈 2008. 2. 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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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봉제완구 단일 아이템으로 30년간 흑자경영을
유지하면서 생산 제품 전량을 해외 15개국에 수출해 온
'양지실업'이라는 중소기업을 경영해 왔다.'

'양지실업은 기업인이 되고 싶었던 나의 꿈과 바램, 그리고 내 모든 역량을
투사한 나의 분신이다.
다시 내가 젊어져 기업경영에 복귀한다고 해도 결단코 그때 이상으로
할 수 없음을 단언할 정도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경영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은 1939년생인 정석주 회장입니다.
그가 말하는 '사장이 반드시 해야 할 일 8가지'는 무엇일까요?

1. CEO는 위기관리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재해등 통상적인 위기가 발생했을 때 순발력을 발휘하여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로 하는 말이 아니라
기업경영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경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CEO가 되어야 한다.

2. 스페셜리스트(Specialist)가 되어야 한다
중소기업의 CEO는 자신의 회사에 대하여 전문가 즉,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회사 업무 전체를 컨트롤할 수 있는 실무 차원의 모든 업무와 더불어 생산관리 및
제품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전문성을 유지해야 한다.

3. 책임을 질 때는 CEO가 되고, 일할 때는 실무자가 되어야 한다
중소기업 CEO는 경영의 성과가 좋으면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이고,
성과가 나쁘면 사장이 책임져야 할 몫이다.

4.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키워야 한다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는 CEO가 진실하고 정직해야만 한다.
솔선수범하는 진실한 CEO의 참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5. CEO는 입체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인간과 제반 사회현상에 대한 통찰력과 휴머니즘을 지니기 위해서는
인문학적인 교양이 필수적이다. 음악도 듣고 뮤지컬과 연극도 관람하면서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서적과 미래학자들의 저서를 통해 폭넓은 교양을 쌓아야 한다.

6. 움직이는 CEO가 되어야 한다
사장은 현장확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회사에 관련된 것이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기 대문에 직원들도 어느 정도 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7. 지혜와 덕망을 겸비해야 한다
지혜와 덕망을 갈고 닦아야 한다.

8. 잡초같은 CEO가 되어야 한다
끈기와 열정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갖춘 CEO가 되어야 한다.
-출처: 정석주, <30년 흑자경영>,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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