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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취업집중-경력개발 프로그램, 겨울방학 맞아 본격적 활동 시작

취업교육

by 윤재훈 2013. 12. 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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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의 대표적인 방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Elite) 프로그램‘과 1학년 재학생 대상 경력개발 과정인 ‘커리어 디자인 스쿨(Career Design School)’이 겨울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취업 역량 높이기 ‘엘리트 프로그램' 23기 출발

건국대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적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은 23일 2013학년도 겨울방학 제23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을 시작했다.

‘엘리트 프로그램'은 2000년부터 시작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취업 집중 교육과정으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취업 우수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많은 대학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23기 엘리트 프로그램에는 4학년 취업준비생 163여명이 참여하며 동문 선배 취업성공 사례 특강, 국내외 기업 채용 전략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2주간의 다양한 취업 교육 강좌와 실전 취업 면접 실습, 6주간의 직무분야별 소모임 활동과 스터디 등이 진행된다.

개인별 취업역량 진단과 직무 탐색, 직무 적성검사에서부터 면접에 대응한 커뮤니케이션 스킬(Skill) 개발 등 취업실전에 대응한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인성면접, 역량면접, 토론면접, 발표면접 등 다양한 면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면접역량 개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 취업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스피치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법 △산업 및 직무 소개 등 기초적인 것에서부터 △산업 및 기업분석을 통한 역량 강화 △기업경영 및 인재상 이해 △실전 면접 △프리젠테이션 전략 △직업선호도 검사 및 적합직무 진단 △개인별 맞춤 취업지도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 실전 교육을 실시하며, 각 기업별로 멘토들이 전문적인 지원전략을 조언할 계획이다.

1학년 대상 경력개발 지원, ‘커리어 디자인 스쿨 1'

건국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인 ‘2013년 동계 커리어 디자인 스쿨(Career Design School) 1'이 오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주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커리어 디자인 스쿨'은 저학년 시기에 자신만의 명확한 커리어를 디자인하여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목표를 위한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건국대 인재개발센터의 경력개발 프로그램이다. 1:1 컨설팅을 통한 자신감 향상·핵심역량 개발·취업역량의 강화를 목표로 하며, 최종적으로는 자기 주도적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커리어 스쿨에는 8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개별 담당컨설턴트 및 컨설팅센터의 1:1 맞춤형 경력개발 컨설팅에 더불어 1,3,6주차에는 전체교육을 실시한다.

전체교육에서는 △MBTI, Holland 등 자기 성격 및 적성 검사 △사례로 보는 Job Craft △산업별 실무자와 함께하는 Job Concert 등을 진행하며, 개별교육에서는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자기이해 구체화 △추천 직업 선별 △희망산업 직무 인터뷰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8주차에는 ‘취업포트폴리오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동료 학생들과 함께 분석하고 우수 포트폴리오의 공유 및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이승호 건국대 학생복지처장은 “엘리트 프로그램은 13년 전통의 국내 대학 최초의 집중 취업지도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에서나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며 “많은 졸업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이를 통해 형성된 상호간의 끈끈한 인연을 유지하며 건국대와 자신의 발전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커리어 디자인 스쿨은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표출하고 이를 통해 선배들 못지않게 사회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틀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하는 학생 모두가 명확한 자기 커리어 목표를 세우고 착실히 준비해 미래의 꿈을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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