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구시,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 유치

창업정보

by 윤재훈 2014. 2. 18. 17:55

본문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지원’ 사업(이하 콘텐츠코리아 랩)을 지역에 유치함으로써 '14년도 국비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였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콘텐츠산업이 창조경제 시대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도록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콘텐츠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콘텐츠 창작자(creator)에 대한 창업이전 단계부터 창업 이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해 대구는 콘텐츠 창업 생태계 구축의 지역 거점으로서 상상력이 창작·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창조경제 실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콘텐츠코리아 랩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정 위탁기관으로 ‘S. I. L. K. ROAD LAB(꿈을 향해 가는 길)’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사업에 착수하고, 금년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Start Road, Identity Road, Link Road, Kindle Road로 지원 대상 및 공간을 구분하여 운영하며, 각 단계별로 특화된 교육, 세미나, 멘토링, 네트워킹 파티 등을 통해 콘텐츠 장르간, 순수예술과 첨단기술과의 융합에 기반한 새로운 창작과 비즈니스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류성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작년(‘13년) 중소기업청의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사업을 (구)대구경북본부세관에 개교한 이래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코리아 랩’ 유치에 성공하였다.

대구시에서는 두 사업을 중심으로 연관 사업간의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을 창조경제 실현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대구시 서상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존 사업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는 인재라면,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콘텐츠 장르간, 순수예술과 첨단기술과의 융합에 기반한 새로운 창작과 비즈니스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창작과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