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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존스, 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레븐 피프티’ 교육 프로그램 개설

직무교육

by 윤재훈 2014. 8. 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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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몰입적 교육과정 제공


전 세계 수십 억명이 사용하는 음성 메일, 음악 탐색 및 인식, 잔디 깎는 로봇과 그밖의 여러 가지 기술을 개발한 다작의 사업가이며 발명가인 스콧 존스(Scott Jones)가 또다시 새로운 일을 벌였다. 이번에는 웹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을 교육하는 수준 높은 몰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일레븐 피프티’(Eleven Fifty, http://elevenfifty.com)를 개설했다.
 
‘일레븐 피프티’ 교육 프로그램에는 iOS 및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한 초급 및 고급 과정, 애플이 최근 발표한 ‘스위프트’(Swift, http://goo.gl/IVumcE) 프로그래밍 언어, 자바, 닷넷(.Net) 개발 등 다양한 학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머지 않아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HTML5, SQL, 루비(Ruby), PHP 및 파이톤(Python) 등의 관련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제공하는 과정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그 중 하나는 미국 내 학생뿐 아니라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7일간의 몰입형 과정이고 또 하나는 미국 내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8주 과정으로서 1주일에 3일 동안 강좌를 실시한다.

모든 과정은 수강생들이 틴더(Tinder, http://goo.gl/dbL0h), 스냅챗(Snapchat, http://goo.gl/X4m95), 에버노트(Evernote, http://goo.gl/WXZVG) 및 기타 앱들과 유사한 앱을 스스로 개발하도록 프로젝트 중심의 접근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활동의 순서를 사려 깊게 정하고 실기 위주의 방법론을 채택하여 다양한 수준의 경험을 가진 모든 수강생들이 중요한 기술을 빨리 배울 수 있게 해 준다.
 
‘일레븐 피프티’는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강사들만 선정하여 구성한다. 이들 중 많은 강사들은 ‘아이튠즈’(iTunes) 스토어에서 각 해당 분야 상위 10위권에 들어간 애플리케이션이나 ‘퀀트캐스트’(Quantcast) 톱50위권에 든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실무 경험을 갖고 있다. 강사들은 치열한 기술 경쟁을 이긴 사람들로서 지속적으로 공부해서 지혜와 경험을 강좌 내용에 반영하고 있다.
 
자격이 있는 수강생들에게는 최소 1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다음 ‘일레븐 피프티’의 유료 ‘견습’(APPrenticeship) 프로그램(http://elevenfifty.com/?page_id=92)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이 큰 학생들이 강의실을 떠나 실제 고객의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기술을 계속 개발하면서 상업성이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 기여했다는 사실을 약력에 추가할 수 있게 한다. ‘일레븐 피프티’는 순수 학술적인 과정과 달리 영향력이 강하고 상업성이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전체 작업 흐름을 가르친다. ‘견습’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돈을 벌면서 보다 종합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습득하여 더욱 많은 경험을 축적한 개발자 역할을 수행하는 일자리를 얻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콧 존스는 “나는 항상 세계를 크게 바꿔 놓겠다는 열망을 가져왔다”며 “‘일레븐 피프티’는 실리콘 밸리와 뉴욕의 실리콘 앨리 등에서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변화를 앞질러 가기 위해 우수한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시급한 상황에서 그에 대응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수강생들, 특히 ‘다음 세대의 큰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우리는 일부 수강생들이 자기 아이디어를 순조롭게 실현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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