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진
사적 제 292호로 서해로부터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진입되는 어구인 손돌항에 천험의 요새를 이용한 군사의 요충이고 임진왜란의 쓰라린 체험을 겪은 조선 선조때 창설된 것으로 추정한다. 조선조 숙종 8년(1682) 3월까지 월곶진이 주진이었으나 그 후 덕포진을 주진으로 승격하여 영종과 안흥진을 관장하게 하였고 숙종 20년(1694) 통진현이 도호부로 승격하면서 덕포진도 강화도로부터 통진으로 종삼품의 수군첨사가 수군 316명을 지휘했으며 부에서 전속 수영거리는 15리에 이르렀다. 고종8년(1871) 9월 편집된 통진읍지에는 덕포진은 군사상으로 강화 통어영에 속하고 행정상으로는 통진에 속하였으며 첨사 1명과 수군 316명, 그리고 방선 2척,병선 1척, 사후척 3척이 소속되었다. 그리고 건물로는 객사가 2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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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28.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