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앞에서도 잘 먹히는 노란 영어책 ‘English Re-Start’ 인기 고공행진
요즘 어린이 대상의 교육 광고는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한다. 학원이 낳은 병폐이기도 하다. 학원 다니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아이러니한 말도 나온다. 이 현상은 성인 영어교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영어 학원, 쉽게 떠나는 어학연수…. 그러나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갖기는 쉽지 않다. 학원을 가도, 연수를 가도 말문이 터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한 대학생, 직장인들은 결국 서점으로 향한다. 영어 말하기도 결국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갖지 않는 이상, 해낼 방도가 없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서점에 들어서면, 10년 전에 살까 말까 망설였던 영어책들이 아직도 있는 느낌이다. 시대는 흐르고, 영어의 필요성은 점점 절실해지는 반면, 성인 영어 학습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책의 범위는 그대로..
도서정보
2011. 5. 4.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