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증평 사곡리 우물' 등 4건 도 기념물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
충청북도는 1일 “증평 사곡리 우물”, “진천 이영남 장군 묘소”를 도 기념물로 “곽훈 효자비”를 문화재자료로 지정 하였으며, “피세정 및 칠충각”을 도 기념물 제7호 괴산 칠충사 영역 내에 포함하여 지정하였다. 기념물 제143호 “증평 사곡리 우물”은 마을의 역사(1456년)와 함께 있어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을 공동 우물이다.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영험이 있다는 전설을 마을 주민들은 현재도 믿고 있으며, 매년 두 차례의 치성을 드리고 있다. 마을의 결속과 난세를 알리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닌 우물로서, 후대에 여러 차례 보수가 있었으나 조선시대 우물의 원형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어 우물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기념물 제144호 “진천 이영남 장군 묘소”는 조선중기 무신으로 임진왜란 때 수많은 해전..
역사학습
2008. 8. 4.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