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 스토리텔링 북 ‘바다 앞에선 우선 멈춤이다’ 발간
“바다로 오는 모든 사람들... 부산을 찾는 모든 여행자들... 우선 멈추어 보자. 그리고 귀 기울여보자.” 지난해 부산지역의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담은 스토리텔링 북 ‘부산을 걷다 놀다 빠지다’를 발간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부산시가 또 하나의 스토리텔링 북 ‘바다 앞에선 우선 멈춤이다’를 내놓았다. 26일 발간되는 스토리텔링 북 ‘바다 앞에선 우선 멈춤이다’는 기장, 동래, 해운대, 수영 등 부산 곳곳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감어린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단순한 여행 정보들을 수록한 기존의 관광책자와는 달리 부산지역의 역사, 문화, 전설 등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미처 알지 못했던 부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여백이 있는 감성적인 편집으로 독자 스스로가 길을 따라 거닐면서 ..
도서정보
2011. 12. 26.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