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전시관, 청소년 대상 창의적 체험 교육프로그램 실시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6월부터 11월말까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여성사전시관에서 ‘옛날 여성들은 어떤 일을 하고 살았을까’를 주제로 청소년 대상 창의적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학급(또는 동아리) 단위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공휴일 제외) 중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우리나라 역사에 나타난 여성의 일과 삶을 탐구하고 자신의 미래 직업을 생각하는 모둠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 존재했었으나 교과서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들이 우리 역사에 기여한 내용 등을 재발견할 수 있다. 한 예로 조선시대의 다모는 키가 5척 이상(160cm) 되고, 쌀 다섯 말(40kg)을 번쩍 들어야 하고, 막걸리 세 사발을 한 번에 마실 수 있어야 했다. 일제강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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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