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대행 박광석)은 수도권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이동거리가 가깝고 주차걱정 없는 ‘전철 타고 갈 수 있는 수도권 벚꽃행사지 7곳’을 추천했다.
이들 추천 여행지는 수도권 구간에서 전철을 이용한 벚꽃 나들이 코스로 대표적인 ▲여의도 윤중로(4/11-25)을 비롯해 ▲남산 벚꽃축제(4/9-16) ▲어린이 대공원 ‘봄꽃 축제’(4월-5월 중순) ▲서울 대공원(4/14-23) ▲금천구 시흥로 벚꽃 십리길(4/12-13) ▲인천대공원(4/12-18)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4/12-13) ▲경기 도청 ‘2008 가족과 함께하는 벚꽃축제(4/11-17) 등으로 다채롭게 행사가 펼쳐져 주말 봄기운 가득한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선현 광역철도 마케팅팀장은 “도심권 주말 도로 사정은 결혼시즌, 각종 봄철행사로 주차장을 방불케하여 자짓 즐거워야 할 주말 가족나들이가 고역의 시간이 되기 십상인 만큼, 봄철 주말 나들이 교통수단은 주차걱정 없고 이동시간을 단축을 위해서는 전철 이용이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