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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위한 한마당 축제 개최

이슈&화제

by 윤재훈 2012. 5. 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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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21일 경기중기센터에서 ‘2012 경기도 사회적기업 열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술품 대여 및 판매, 세정제류, 친환경 두부화환, 판촉물컨설팅, 업무조경시설물, 쿠키, 제과 등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 기업 3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보광훼미리마트, 유한킴벌리 대표와 사회적기업 납품 대상 기업대표 20여명이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대기업 납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그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사회적기업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이 밖에도 ▲대기업과 사회적기업 구매·납품상담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도내 사회적기업 및 예비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상담지원 등이 마려돼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주)현대에프앤비 이종규 대표는 “회사 홍보는 물론 사회적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사회적기업 열린 한마당 축제를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결속해 인지도는 물론 판로개척, 그리고 일자리창출까지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 도지사,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이강일 경기벤처협회 회장,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망 사회적기업 발굴 및 판로개척·홍보지원, 사회적기업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031-259-62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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