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3 하반기 한성백제박물관 주말문화유산탐방’ 개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주말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013 하반기 한성백제박물관 주말문화유산탐방 <가족과 함께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 일대 한성백제 관련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한성백제시대 이후 2천년 동안의 서울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탐방코스는 서울 송파구에 자리 잡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 몽촌토성 ⇨ 풍납토성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의 지명 유래 및 문화유산에 대해 전담강사가 자세히 설명해주고,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백제의 역사와 관련하여 몽촌토성 및 풍납토성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알려준다.

본 프로그램은 9월 1일(일)부터 11월 17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12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일 4개조 운영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매회 30분 간격으로 4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조는 30명씩 2시간30분 동안 탐방을 진행한다. 참가 등록은 행사 당일 오후 12시30분부터 박물관 강당 앞 로비에서 선착순 무료 현장 등록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