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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 서울 구로에서 분위기 좋은 바 (37.2도 탐방기)

윤재훈 잡담방

by 윤재훈 2010. 3.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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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서울 구로에서 분위기 좋은 바 (37.2도 탐방기)


어제 오랜만에 회사 동료들하고 한잔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회사근처 강남에 있는 바에 많이 가는데 이번에는 한 친구가 구로 근처에 괜찮은 바가 있다고 해서 집하고도 가까워 구로까지 원정을 갔네요.

그런데 솔직히 구로믄 찌질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내심 기대 안했습니다.

위치는 시흥대로 구로디지털단지 버스터미널에서 구로디지털방향말고 반대 방향인데 거기는 여러 술집하고 기타 유흥시설이 많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거리가 그리 깔끔하지는 않더군요

횡단보도 바로 앞에 2층에 '37.2도'라는 바가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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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부 인테리어랑 조명시설 모두 만족.
내부는 룸식이더군요. 4명정도가 들어가서 빠텐하고 먹을 수 있는 룸이 여럿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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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냥 회사 동료들이 밖에서 먹자고 해서 룸 밖으로 나와 플로어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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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는 그냥저냥 구로에서는 약간 쎈편인데 솔직히 강남보다는 쌌구요 저희는 과일안주에 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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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에 맞지않게 분위기가 좋았구요(구로 분들한테 욕얻어 먹을라나???)  나름 괜찮았습니다.

비지니스 클럽같은 형태여서 거래처 접대용으로도 괜찮은 곳이더군요

다음에는 광명 철산동 쪽에도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그곳도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다시 바 탐방기 올릴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


*- 탐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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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어에 앉고나서 나름 분위기 한번 잡아 봤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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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2도' 들어온 기념으로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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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온 회사 동료들도 만족한 눈치군요 ~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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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도 괜찮더군요. 일단 푸짐한게 좋았어요. 근데 전 참고로 서비스로 라면 끓여주는게 더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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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가 좋아 부어라 마셔라 했습니다. 아 머리아프네요 ^^>



참고로 37.2도가 무슨 의미인지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그게 사랑의 온도라네요?
다시말해 여자가 수정을 하기 가장 알맞은 온도임과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꼈을 때의 체온이랍니다.

(아니~ 그렇게 기쁜 뜻이!!! ㅋㅋㅋ)


[서울 구로] 서울 구로에서 분위기 좋은 바 (37.2도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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