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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사건 그 옆을 지나가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재훈 잡담방

by 윤재훈 2008. 12. 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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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큰 불...6명 사망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기업 물류 창고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창고 안에서 일하던 근로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가 하늘을 온통 뒤덮습니다.

고속도로 옆 물류 창고는 검은 연기 속에 가려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소방차와 헬기가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을 쉽게 잡지 못합니다.

불이 난 건 점심시간인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에 있는 서이천 물류창고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인터뷰:이성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가 왔을때 농연이라고 하죠. 짙은 연기가 치솟은데다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오늘 화재 진압이 힘들겠구나."

이 불로 물류창고 지하 1층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숨졌습니다.

또, 36살 송 모 씨 등 근로자들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지하 1층 냉장실에서 근로자들이 문을 닫은 채 용접작업을 하다 불꽃이 튀어 옮겨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대원 28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큰 불길을 잡는데만 2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또 진화과정에서 소방관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길은 한때 물류창고 근처에 있는 설봉산 쪽으로 옮겨 붙으면서 헬기 4대가 추가로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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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천안으로 내려오는데 중부고속도로가 갑자기 정체가 되었다.

이천 마장 부근...

라디오에서는 불이났다고 하는데 별거 아닌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두 대의 산림청 헬기가 날아오르고 있었고 멀리서 엄청난 검은 연기나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때 그 곳을 지나간 시간은 오후 5시 15분.

검은 연기사이를 뚫고 지나가니 화재가 난 물류창고 옆 산에 불이 옮겨 붙은 것을 보았다.

차를 운전하면서 핸드폰으로 찍은 것이라 화질이 좋지 않지만 올려본다.

집에 돌아오니 6명 사망에 1명 실종, 소방관을 포함한 3명 부상

화재 현장에서 고생하신 소방관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일하시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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