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14년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북서울 시민미술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부터 강좌 운영을 시작한다.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작년 9월에 개관하여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부지역의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의 공공미술 콤플렉스로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북서울 시민미술아카데미’는 어린이와 청소년, 주부 등 일반 성인을 비롯하여 장애인, 전문인 등 대상별 참여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강좌들로 구성되어 연중 상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 교육을 특화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는 어린이 갤러리 운영과 더불어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각종 기관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열린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인 서울 동북부 지역의 미술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북서울미술관은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미술관을 만들고자, 2014년 ‘북서울 시민미술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별 신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ema.seoul.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고, 기관 단체의 경우 메일로 신청받는다.
* 2014년 북서울 시민미술아카데미 운영개요
- 교육명 : 북서울 시민미술아카데미
- 교육기간 : 2014년 1월 ~ 12월
- 수강료 : 무료
- 신청방법 :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ema.seoul.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메일 접수(선착순)
개설 강좌는 총 14개 강좌, 연간 160회 운영한다.
- 방학 중 전시 참여작가가 직접 지도하는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 전시연계 프로그램 [미술관 바캉스]
- 방학 특강 청소년 대상 도슨트 체험교실 [나도 전시 해설사!]
- 취학전 아동 대상 어린이갤러리 기획전 연계 미술관 관람예절교육 포함 실기체험 미술프로그램 [꿈꾸는 미술관]
- 학기 중 초등학교 학급단위 대상 학교 교육과 차별화된 전시연계 현장체험학습 [학교 옆 미술관]
-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 전시연계 가족체험프로그램 [미술하는 가족]
-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흥미있고 다양한 실기강좌로 구성된 지역주민 친화 미술프로그램 [미술관 아틀리에 (유화, 수채화, 드로
잉, 사진)]
- 현대미술에 관해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주부 대상 아트토크 프로그램 [작가와의 브런치]
- 전시 주제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전시 참여작가와의 현장 만남을 통한 전시설명 프로그램 [전시와 만나다]
- 장애인을 미술관으로 직접 초대하여 오감 활용하는 전시연계 미술체험프로그램 [오감체험교실]
- 그 외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역교사 대상 [교사워크숍] 및 일반인 대상 [도슨트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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