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한 도민의 행복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2014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행복학습센터 20개소, 성인문해 및 소외계층 프로그램 16개소를 최종 선정, 지원키로 했다.
인생 100세 시대에 대응해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확대·시행 되어온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지원 계획 공고에 따라 23개 시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평생교육사업을 도 공모신청을 통해 선정,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그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제3차 국가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평생교육 접근성을 향상시켜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되는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을 경북형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으로 연계 3년 동안 도내 20개 읍면동을 선정해 주민학습공동체를 조성, 평생학습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 시행되어 온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성인문해 및 소외계층 프로그램으로 확대·지원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도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한다.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은 올해 영양군을 비롯한 11개 시군의 읍면동에 행복학습센터가 신규 지정되었고, 3년간 지원 원칙에 따라 포항시를 비롯해 기 선정된 9개 시군의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등 20개의 센터를 지원하게 된다.
추진되는 주요 평생교육 사업은 천연화장품 만들기, 바리스타 과정과 같은 취·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노인요가, 스포츠댄스, 농악교실 등 도민의 학습 요구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 마을의 평생학습을 선도할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성인문해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안동시를 비롯해 11개 시군에서 12개 사업으로 학령기 학습기회를 놓친 성인 및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육과 더불어 산수, 컴퓨터 기초 등 생활문해 교육을 병행하며 문해백일장, 발표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청도군을 비롯한 4개 시군에서 경력단절여성,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복지 실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안전행정국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앞두고 도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징검다리로서 경북형 평생교육이 앞장 설 것을 강조창조학습사회와 지식기반사회를 견인할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계층을 포용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소외됨 없는 평생배움터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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